[ WIL ? ] 팀 프로젝트 작업 중

Querydsl 도입

- 복잡한 조회쿼리의 경우에는 JPQL을 짜야한다.

근데 JPQL을 작성하다가 현타옴

코드도 너무 안예쁘고 이럴거면 JPA 왜도입했나.. MyBatis가 낫겠다..

팀원들이 모두 이런 생각을 가졌고 Querydsl을 도입하면 훨씬 자바스럽게 코드를 짤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팀원들이 모두 합의해서 Querydsl를 공부하여 도입하기로 했다.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팀원들은 모두 기대된다며 적극적으로 배우고 도입하려했다.

이모습에 정말 자극과 힘을 받았다.

JPQL 극혐,.

Querydsl을 점차 도입하고 있다.

JPA로 도대체 어떻게 DB를 조회하다는거냐???라는 의문이 항상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그런 의문들이 해결되고 있고 Querydsl이야 말로 정말 JPA의 꽃이라고 생각한다.

머싯썽.. 빨리 더 배우고 적용시켜보고 싶다... 코드의 혁신 미춰써....

 

우리 팀이여서 좋다. 더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어서 좋다. 

맨날 토론한다.

코드 한줄가지고 몇시간씩 토론한다. 발로뛰면서 주변 현직자분에게 물으러 가시고, 튜터님들한테도 많이 여쭤보러간다. 다른 사람들이라면 지긋지긋해 하면서 그냥 넘어갈 수 있는데 우리 팀원들은 이와중에도 뭐하나 건수를 잡으면 물어뜯는다. 코드 한줄 그냥 넘어가는게 없다. 미친사람들이다. 

맨날 말로는 비둘기 머리를 일단 돌려서 빨리하자!

하고는 막상 비둘기 머리 돌리는 코드보면 가만히 넘기지를 못한다.

다들 JPQL 짜다가 말고 이런 코드 짜기싫다고 다같이 Querydsl 공부하러갔다.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머리 돌리고 나중에 리팩토링하자면서.........

 

변수명 하나에도 신경을 많이쓴다. 설계에는 더 신경쓴다.

진짜 이 분들은 어딜가도 뭘해도 되겠다 싶다. 대단하다. 

이런분들과 함께 해서 좋다.

하루하루 배워나가는 것이 많다.

문제는 문서화를 시켜서 내가 많이 배웠다는 것을 증명해야할 텐데 이과정이 쉽진않은 것같다..

문서화가 제일 어려웡

리드미도 몇번씩 보고, 블로그 포스팅도 수십번씩 읽어서 작성하는 사람임나는!

하지만 문서화가 가장 중요한다,ㅅ

또 다른 길로 막가넼

ㅋㅋㅋㅋ

하이튼 ^ㅡ^